정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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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합니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agoraphobia)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원인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의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뇌 기능과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세로토닌(serotonin), 가바(GABA, γ-aminobutyric acid)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두엽 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입니다.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치료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합니다.
가족 치료와 집단 치료도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