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구로다나병원에서는 천왕초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샘톡[SAM-TALK:교사역량강화교육] '교사와 스트레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을 시작하면서 교사의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히 재미로 보는 스트레스 진단을 시작으로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소진 증후군(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혹은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입니다.

소진 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면 불면, 집중력 저하, 짜증, 두통, 어지럼증, 이명, 소화불량 등 신체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심리적 회피반응)과 "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더 이상 즐겁지 않다"(행복에 대한 내성)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두번째로는 "언제를 살고 있나요?" 라는 주제와 "세개의 공장"이라는 주제로 교육해주셨습니다.

미래(불안), 과거(우울), 현재 중 언제를 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미래와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를 살아가면 스트레스에 대한 것을 조금은 감소시킬 수 있다고 교육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해주셨습니다.

1.YOLO(You Only Live Once)

-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실천해보는 것.

-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을 제시해주셨습니다.

2. 인간관계에서 오는 위로와 힐링(Social referencing) - 한계점이 존재

3. 자연과의 교감

4. 문화와의 연민

5. 명상

6. 운동

다른 사람에게서 오는 위로와 힐링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한계점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자연과의 공감", "문화와의 연민" 등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